[펫] 우리집 고양이 - 페르시안 고양이 키우기
원래집에 펫은 강아지만 있었는데 새로운 가족이 생긴지 벌써... 두달? 세달 정도 된거 같네요.
페르시안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강아지보다 더 쑥쑥 자라는거 같습니다.
고양이 이름 지을때도 이름이 정착하기까지 엄청 오래 걸렸었는데...ㅎㅎ
지금은 몽이가 되었습니다 ^^
몽이를 처음 데려오는 날 차에서 찍은건데요,
처음에는 정말 손바닥만큼 작아서 안는것도 조심스러웟어요~~
털이 뽀송뽀송 정말정말 부드러웠죠!!!
제가 한달에 한번정도 집에 가는데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손바닥에 다 가려질만큼 작앗던 애가 너무 커버려서요 .. ㅜㅜ
그래도 지금에 비하면 이때도 새끼 고양이죠 뭐 ㅎㅎ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저는 이번이 처음이여서 주변에 물어물어 여러가지들을 준비했는데요,
고양이는 모래를 깔아주어야 합니다!!
용변을 여기다가 다 해결하거든요~
그래서 고양이 삽이랑 모래를 깔아주는 통이 필요한데 처음에는 저렇게 만들어서 썼습니다 ㅎㅎ
고양이 화장실은 굳이 안사도 될거 같아요~ 지금도 그냥 세수대야로 쓰고 있습니다,
싸이즈도 아주 딱 좋아요!! ^^
그리고 요즘은 이렇게 다리통만큼 커버렸습니다.. ㅋㅋ
자는 모습도 예전엔 정말 귀여웠는데...
지금은 이렇게 발랑 뒤집어져서도 잡니다;; 앞발은 대체 왜들고 자는지..
고양이가 가끔씩 골골대는 소리를 내는데 이건 기분이 좋을때 내는 소리라고
처음에는 저희집도 애가 감기걸린거 아닌가 했는데..
기분 좋을때 내는 소리라고 하니 걱정마세요~! :)
씻기는 것도 강아지 처럼 자주 씻길필요 없이 한달에 한번정도만 씻겨주면 됩니다~
정말 편하죠??
그치만 털이 정말.. 정말.. 많이 빠져서 집 청소를 정말 잘 하셔야 되요 ^^;;;
그리고 고양이가 막 구석에 들어가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나오기 때문에
집 청소를 정말 깔끔하게 하셔야 합니다.. 허허
그리고 정말 사뿐사뿐 막 뛰댕기고 구석에 들어가고 하니
감시하는 것도 무시못하게 신경쓰이는거 같아요,,
대신 혼자서도 잘 놀아서 강아지보다 덜 신경쓰여요 :)
막 뛰어댕기다가 갑자기 없어져서 보면 어딘가에 쓰러져 자고 있습니다..;ㅋㅋ
고양이 처음 키우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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