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s 라이프 투데이

[성공적인 엄마랑 풀코스 데이트 ]

1년에 두번정도 서울로 상경하시는 엄마를 위해!!

이번에는 타이마사지와 뮤지컬, 롯데타워에서의 야경을 보러가기로 계획하고 :)

아침일찍 타이마사지부터 스타트 했는데

엄마 너무 만족해 하심 :) ㅋㅋㅋㅋ

가격도 저렴하고 오히려 내가 더 만족!!!!

엄마가 쌀국수도 너무 맛있다며 서울에 계신동안 두번이나 드셨는데

사진이 없네;;

그렇게 조화로운 일정을 거치며 뮤지컬 보러 예술의 전당으로!!

본것은 햄릿인데 안나카레니나 앞에서 찍었네용;;ㅋㅋ

엄마랑 본 뮤지컬은 요요 햄릿!!!
오오오 너무 전율과 여운이 아직도... ㅠㅠ

이날 햄릿 역할 하신분 얼굴도 훈훈하고 좋았슴다.. ㅋㅋ

자리는 2층에서 봤는데 나쁘지 않았고,

엄마가 역시나 너무나 잘봤다고

너무 좋아하심에 저도 덩달아 기분좋고..  > <

사진도 찰칵찰칵!!

포토존에서

나가기 전에 한번더 찍고~

엄마와의 마지막 데이트 코스 야경보러

롯데타워로~

스카이라운지인가..

입장료 없이도 10층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을 찾아서 갔는데 ... 사람이 넘나 많았다 @@

그래도 운좋게 금방 창가서 겟!! ㅋㅋ

엄마랑 나는 배가 많이 안고프기도 하고

가격이 넘나 비싸기도 해서 안고픈게 다행이라 여기고 ㅋㅋ

기분도 낼겸 아무것도 안먹으면 집에가서 배고플것이기에

소고기 샐러드와 모히또 주문!!

샐러드 양이 어마해서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던 엄마와 저에겐 딱이었네요 :)

고기도 있어서 든든~ 쿄쿜

이번 엄마와의 하루 데이트 계획은 마지막까지 성공적!!!

창밖도 한번 찍어보고~

이런것을 많이 경험하고 볼 수 없는 엄마를 위해

서울에 오실때마다 함께 하니 너무 좋네요 :)

쟈철타러가기전에 불빛이 이뻐서 찍었는데

ㅎㅎㅎ

보는것만큼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다능.. ㅠㅠ

저도 뮤지컬은 이번이 두번째였는데

햄릿 정말 재미있게 웅장한 스케일 느끼며 잘봤네요 ㅎㅎ

엄마랑 서울 하루 데이트 구웃~!!!! ♥

[원주] 아빠 생신날 문어로 기냥저냥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날씨가 급 추워진거 같아요!!! 입추가 지난뒤로 날씨의 기온이 서서히 달라지더니

지금은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무튼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지만... ㅋㅋㅋㅋ

몇주전에..ㅋㅋ 아빠 생신이라서 외식을 하였습니다!

부모님은 저희 입맛이랑 달라서 그런지 레스토랑이나 뷔페는 안좋아하시고

오로지 회인데.. ㅠㅠ 이때는 아직 더워서

회를 먹기에 적당치 않은 날이여서 지인 추천으로 문어로를 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지 오후 12시쯤 예약전화를 했는데도

룸은 다 찼다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홀에 구석진 곳으로 예약완료를 하고

저녁에 가족들이 다 모여서 고고씡

주차장은 아주 넓더구만유.

차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외식 장소 선정에서

주차장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주차장 넓은 건 굿

모둠 세트인가? 1인 2만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무튼 나름 아빠 생신이여서 잘 차려진 상으로 기대를 하고

모둠 세트를 시켰습니다

일단 이건 문어전

그리고 문어튀김

감자튀김 왜...??

참으로 쌩뚱맞죠; ㅋㅋㅋㅋ

감자튀김의 맛은 좋았으나 문어튀김 대신

자리차지하려고 나온거 같은;;

양도 뭐 담다 만거 같은;; ㅋㅋㅋ

잘왔다는 생각은 안들었구요.. ㅋㅋㅋㅋ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문어 샤브샤브였나..??

제가 또 원래 샤브샤브를 안좋아해서 이것도 별로였습니다;

생일 축하송 용으로

 제가 빠바에서 샀던 초코케익이 제일 맛났습니다-ㅁ- 

1인 2만원이면 결코 싼 가격이 아닌데 ㅋㅋㅋ

맛은 그렇다 치고 비쥬얼도 너무.. 뭔가 너무 아끼는 듯한 느낌으로

담다 만것처럼 부실하게 나오고 ㅋㅋㅋ

후식도 엄꼬;;

배는 불렀으나 아빠 생신 저녁으로 갔던 문어로

실패다 ㅠㅠ 이휴

그래두 가족들 기분 다운시키고 싶지 않아서

맛있게 먹은척을 하고..

아빠도 별로셨던는데 내색 안하신듯 ㅠㅠ

나와서 가족들과 사진 한컷!!

찰칵 ㅋㅋㅋ

그래두 이 어플 사진 덕분에 막판에 엄청 웃었다!

엄마의 힐링장소- 집앞 정원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ㅎㅎ

5개월만에 글을 쓰는거 같은데요;; ㅋㅋ

그간 잘 못했지만 그래도 방문해 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 :)

엄마의 힐링장소 정원으로써 다시 스타트~! 

마당에 있는 연못이에요 ㅎㅎ

그렇게 큰 연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꽃도 있고 수련도 있는 나름 있을건 다 있는 

엄마의 힐링장소에 직접 만드신 연못이에용!! ㅎㅎ

저기 안에 핀 연꽃이 정말 이쁘요 > , <

엄마가 보시면서 힐링하는 꽃이에요~

빨간 꽃이 정말 이쁘지요?.? 

이름은 무언지모르지만~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시골에 사시지만 이런 식물체들이 자라는걸 보면

신기하다고 합니다~ ㅎㅎ

정말 그런거 같아요!! : )

덩쿨을 타고 올라가는 흰색꽃~

이름을 다 말하면 좋겠지만 ..

ㅠㅠ 엄마가 말해줬는데도 불구하고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어쨋든 이쁜꽃!! ㅎㅎ

백련꽃?? 인가;; 

아닌거 같네요 ㅋㅋㅋ

요건....... 음...

아시는분...??!!

기억이 날듯날듯 안나네요 ;; ㅋㅋ

정원 꾸미기는 엄마의 취미이자 힐링장소!!

꽃이 엄청 많아요~

엄마의 힐링장소로 할만 하죠?? :)

노란색꽃!!!  :)

실물로 봐도 이쁘지만 

이리 사진으로 봐도 정말 이쁜거 같아요~

ㅎㅎ 

자세히 다시 찰칵!!

항아리 엎어놓은것도 설정샷으로 찍은건데 ...

ㅋㅋㅋ 보이시나요??

요건 다 아시는 진달래!!! 

사실 사진찍은게 몇주 된거라..

지금은 다 졌지만,, 이때만 해도

요래요래 활짝 펴 있었답니다 :)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때 엄마가

바라보는 꽃들~

엄마의 힐링장소 작은정원이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