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8. 4. 29. 12:15

2018 4월 22일 나이키 마라톤 -혼자뛰는 두근두근 마라톤

 

4월 22일, 나의 세번째 마라톤!!!

이전 두번은 지인들과 나갔지만 이번 나이키 마라톤은 나홀로 마라톤...~.~

그래서 그런지 더 두근되고 .. 늦지않게 잘 찾아갈지 걱정도 되고..

찾아보니 이전에는 5월달에 했던거 같은데 올해 나이키 마라톤은 좀 이른듯 해서

아침에 추울까 걱정했는데,,,

오우 날씨 넘나 좋은것!!! ㅋㅋㅋㅋ

 

 

 

쟈철에서 내려서 집결장소까지 가는데...

사람 너무 많아..=ㅁ= ㅋㅋㅋㅋ

이전에 참가한 마라톤들은 뭔가 자기만의 싸움을 위해

오로지 마라톤에 집중하는 느낌이었는데..ㅋㅋㅋ

나이키는 여자들이 엄청 치장하고 꾸며되고

시간도 촉박한데 몇개없는 간이 화장실은 미어터지고...

마라톤이라기 보다는 걍 뛰기 페스티발 이런 느낌;;

하하

 

 

 

그래도

다행히 출발선에 섰다!! ㅋㅋㅋ

귀여운 나래찡도 보고!!!! > <

이시영 목소리.. 만 듣고 ㅋㅋㅋㅋ

추울발~!

 

 

달리면서 찍은 컷은 요거 한개!!!

도로통제로 한강 위 도로를 달린다!!

 

 

 

오르막이 두번이나 있었던 ..

코스가 넘나 힘들었던 ... 나이키 마라톤.. ㅠㅠ

혼자가서 이번에는 완주 후 셀카로 달랑 한장 마무리..ㅋㅋㅋ

 

 

우왕 마라톤 메달이 벌써 세개!!

나이키게 가장 크지만...

뭔가 참가비만 비싸고 생각보다 실속은 없었던 ...;;

나이키 마니아들은 25% 쿠폰에 1차적으로 만족할테지만

나한텐 나이키 마라톤 별로였다;; ㅠㅠ

이전 마라톤에서는 남자나 여자나 프로페셔널한 마라토너 느낌이

뿜뿜나서 자극도 되고 아침일찍 참여해서 건강한 몸으로 달리는게

넘나 멋져보여서 세번까지 하게된 것인데...

여기서는 그런 느낌을 못받...하하;;;;

이번한번으로 끝!!

담엔 다른 마라톤에 참가해보는 것으로 :)

 

Posted by 감사유